신세계인터내셔날, 뉴진스 ‘하니’와 샌들 컬렉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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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뉴진스 ‘하니’와 샌들 컬렉션 선봬

폴리뉴스 2025-03-14 16:37:00 신고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폴리뉴스 심영범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사가 수입하는 패션 브랜드 어그(UGG)가 봄여름 시즌을 맞아 샌들 컬렉션을 출시하고 글로벌 앰배서더 뉴진스 ‘하니’와 마케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어그 샌들이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올해도 하니와 함께 여름 슈즈 트렌드를 선도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지난해 주력 제품으로 선보였던 ‘골든글로우’ 샌들은 품절 후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리셀(재판매)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골든라이즈(Golden Rise)’ 샌들은 약 11cm의 높은 플랫폼 굽과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스트랩을 자유롭게 탈부착 할 수 있어 세 가지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발목을 감싸는 스트랩 샌들부터 뒤꿈치 부분만 끈으로 된 슬링백, 슬라이드(슬리퍼) 등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착용 가능하다.

스트랩은 100% 재생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했으며, 밑창에는 어그가 설립된 캘리포니아 지역의 뜨거운 태양을 형상화한 심볼을 넣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봄의 산뜻함이 느껴지는 오렌지 색상부터 기본 색상인 블랙, 베이지, 화이트 등 네 가지로 색상으로 출시했다.

이 외에도 금속 버클 장식이 돋보이는 골든스타 빌라 샌들, 트레일 운동화에서 영감을 받은 스포티 샌들 등 다양한 스타일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글로벌 앰배서더 하니와 함께한 화보와 광고 영상도 공개했다. ‘빅 스프링 에너지(Big Spring Energy)’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생동감 넘치는 봄의 따뜻한 순간들을 가득 담았다. 푸른 테라스를 배경으로 한 화보 속에서 하니는 골든라이즈 샌들을 신고 다채로운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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