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빌런의 나라'가 첫 방송을 앞두고 보기만 해도 웃음 나오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9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오늘(14일) 공개된 스틸에는 오나라(오나라 역)와 소유진(오유진)을 비롯해 서현철(서현철), 송진우(송진우), 최예나(구원희), 정민규(서영훈), 은찬(송강)의 열연 모멘트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본 촬영에 앞서 오나라와 소유진은 카메라 앞에서 대사와 동작을 체크하는가 하면 귀여운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두 사람의 러블리한 모습은 ‘빌런 자매’ 캐릭터를 잠시나마 잊게 했다. 특히 유쾌한 현장 분위기 속 소유진의 환한 웃음은 코믹하고 통쾌한 스토리를 예고하며 흥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서현철은 촬영 후 꼼꼼히 모니터링 했고, 송진우는 김영조 감독과 함께 동선을 맞춰보며 프로페셔널함을 뽐냈다. 리허설도 진심인 이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은 어떤 즐거운 시트콤이 탄생할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최예나는 쉬는 시간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짓는 등 극 중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후 교복을 입고 학생으로 변한 최예나와 정민규, 은찬은 장난기 가득한 면모로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고, 세 사람이 어떤 풋풋한 청춘 에너지를 발산할지 극의 기대를 자극했다.
이처럼 오나라와 소유진, 서현철, 송진우, 최예나, 정민규, 은찬의 열띤 시너지가 스틸만으로도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들이 이끌어가는 왁자지껄 가족 시트콤이 안방극장에 어떤 재미와 감동, 공감을 선사할지, 배우들이 펼칠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빌런의 나라’는 오는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스튜디오 플럼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여친 집에서 나체로"…'김수현 폭로' 가세연, 충격적인 예고
- 2위 이의정, 3개월 시한부 판정→쓸개·골반 괴사…혈액암 진단 후 건강 근황보니
- 3위 '아들 갖고 싶다'던 백지영, 둘째 시그널?…♥정석원 "귀여워" 꿀 뚝뚝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