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농지은행 계약’ 전반 디지털 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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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농지은행 계약’ 전반 디지털 기술 도입

투데이코리아 2025-03-14 16:18: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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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사옥 전경. 사진=한국농어촌공사
▲ 한국농어촌공사 사옥 전경. 사진=한국농어촌공사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농지은행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디지털 혁신을 통해 농지은행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유관기관과의 데이터 협업을 강화해왔다.
 
구체적으로 휴대전화 또는 컴퓨터를 통한 상담 ‘챗봇’, 서류 제출 간소화를 위한 ‘공공 마이데이터’, ‘디지털 계약’ 등 디지털 기술이 도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고지서 발송 방식도 기존의 우편 고지에서 ‘모바일 고지’를 도입해 카카오톡, 네이버를 통해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도록 변경했다.
 
아울러 공사는 유관기관 간 데이터 연계를 통해 고객 편의를 더욱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산물품질관리원과의 협업으로 농지은행의 임대차 계약 후 전화로 경영체를 변경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등과 협업해 농지은행 포털에서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시스템 이용 속도를 향상하고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한 서류 제출 항목을 확대하는 등 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영훈 농지은행처장은 “공사는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쉽고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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