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슈코리아,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 'Best of 2025' 포함 5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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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슈코리아,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 'Best of 2025' 포함 5관왕 달성

비즈니스플러스 2025-03-14 14:52: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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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니혼슈코리아
사진=니혼슈코리아

니혼슈코리아가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Best of 2025'를 포함해 총 5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니혼슈코리아는 이번 시상에서 샴페인,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사케, 백주 부문에서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5관왕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 최고 영예인 'Best of 2025' 스파클링 와인 부문에서는 니혼슈코리아의 '봉발레 블랑 드 블랑'이 수상했다. 프랑스 샹파뉴 지방에서 생산된 이 샴페인은 100% 샤르도네 품종으로 만들어져 우아한 구조감과 섬세한 기포가 특징이다. 신선한 그린 애플과 레몬 제스트, 하얀 꽃의 향긋한 아로마가 어우러지며, 시간이 지나면서 갓 구운 브리오슈와 구운 아몬드의 고소한 뉘앙스가 감돈다.

특히 봉발레 샴페인은 프랑스 근위대의 공식 샴페인으로 선정돼 품질과 명성을 더욱 높였다. 짧은 기간 내에 샴페인 시장에서 주목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에 "앙팡 테리블"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사케·알코올청주·보통주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한잔스루?'는 일본 전통 양조 방식으로 생산된 정통 사케로, 섬세한 감칠맛과 깔끔한 마무리가 특징이다. 쌀의 은은한 단맛과 멜론, 사과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실크처럼 부드러운 질감이 돋보인다.

백주(5만원 미만)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성도인상 팬더'는 중국 전통 백주의 대중적인 매력을 잘 담아낸 제품으로, 부담 없는 가격과 우아한 풍미가 특징이다. 배와 하얀 꽃 향이 어우러진 우아한 아로마를 지니며, 은은한 허브와 견과류의 뉘앙스가 감돌아 깊은 여운을 남긴다.

화이트 와인(신대륙 3만원 미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쉴드 리슬링'은 뉴질랜드 리슬링 와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으로부터 95점을 획득한 와인으로 뛰어난 품질과 개성을 인정받았다. 라임과 자몽, 백도의 신선한 과실 향이 살아 있으며, 여기에 오렌지 블러썸과 아카시아 꽃 향이 은은하게 감돈다.

레드 와인(구대륙 3만원 미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샤또 레 알베르 올드바인'은 오래된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진 와인으로 숙성된 탄닌과 깊이 있는 풍미가 특징이다. 잘 익은 블랙베리와 자두, 검붉은 체리의 풍부한 과실 향이 첫인상을 주며, 삼나무, 감초, 스파이스 향이 어우러져 복합적인 아로마를 형성한다.

니혼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샴페인, 와인, 사케, 백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5관왕을 달성한 것은 니혼슈코리아의 폭넓은 포트폴리오와 제품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명주들을 소개하며 한국 주류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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