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2시30분께 파주시 법원읍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건물 등을 태운 뒤,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에 의해 인근 산으로 번졌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과 산림청은 헬기 5대와 장비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화재가 진화되는 대로 소방 당국과 산림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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