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이 기존보다 중량을 늘린 '업사이즈' 아이스크림을 14일 출시했다.
백미당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베이직'(150g)과 '업사이즈'(200g) 두 가지 옵션으로 운영된다. 우유·두유·밀크초코·초코 4가지 플레이버로 제공되며 전국 55개 매장에서 콘과 컵 형태로 주문할 수 있다.
백미당은 업사이즈 아이스크림 출시를 기념해 해당 제품 구매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3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소진시까지 지급한다. 쿠폰 사용 기간은 4월 30일까지며 김포공항점과 잠실야구장점 등 특수 상권 6개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백미당 관계자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론칭한 백미당은 청정 농가의 유기농 우유를 활용한 아이스크림과 라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다. 올해부터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회사 남양유업에서 독립 법인 '백미당아이앤씨'로 전환해 운영을 시작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Copyright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