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대는 인공지능(AI) 학사 지원시스템인 'CNU With U+'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학생의 관심사·학업 이력을 분석한 AI 기반 맞춤형 교과목, 학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 추천 ▲학생 경력 종합 관리 ▲미래 설계, 진로 취업, 심리, 자율전공 등 통합 상담 ▲공간대여, 포트폴리오, 커뮤니티 기능 등을 제공한다.
여러 곳에 산재한 학사 관련 시스템을 한데 모아 학생, 교수, 직원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정보 관리 효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충남대는 지난해 12월 김정겸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공지능혁신위원회'를 설립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대학의 교육, 연구 및 행정 전 분야 혁신을 추진하는 'AI 대전환'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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