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비료 지원 등 55억원 들여 각종 영농자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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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전경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시는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55억원을 들여 각종 영농자재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주시에 거주하고 1천㎡ 이상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못자리 상토(13억5천만원), 맞춤형 비료 등 영농자재(18억5천만원), 벼 병해충 방제(14억1천200만원), 토양개량제(6억5천600만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달 초 못자리 상토 공급을 시작으로 비료와 벼 종자·육묘상 처리제 및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 쿠폰을 발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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