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3월 14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강남구 청담동 소재 ‘청담우방아파트’ 45A평(118.47㎡) 타입 15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2월 14일, 종전 최고가 대비 11억8000만원 오른 22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6년 9월에 이뤄진 이력이 있다. 단지는 단독동 규모로 100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원베일리’ 34M평(84.93㎡) 타입 7층 매물은 지난 2월 9일, 종전 최고가 대비 7억원 오른 49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4년 4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23개동 2990가구 규모로 대단지 아파트다.
서초구 방배동 소재 ‘방배CJ나인빌2차’ 52B평(158.33㎡) 타입 1층 매물은 지난 2월 10일, 종전 최고가 대비 5억7700만원 오른 16억4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5년 5월에 있었다. 이 단지는 총 단독동에 18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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