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연 홈플러스 사장 "정상화 진행 중 … 영세채권 곧 지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 "정상화 진행 중 … 영세채권 곧 지급”

폴리뉴스 2025-03-14 10:17:04 신고

[사진=연합뉴스TV 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연합뉴스TV 유튜브 영상 캡쳐]

[폴리뉴스 심영범 기자] 홈플러스가 14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홈플러스 본사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기업회생으로 불편을 겪는 협력사, 입점주, 채권자 등 관계자들에게 사과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은 “이번 회생절차로 인해 불편을 겪고 계신 협력사, 입점주, 채권자 등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법원에서 신속하게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해준 덕분에 현재 빠르게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6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 중에 있는 상거래 채권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며 "13일까지 상거래채권 중 3400억원을 상환완료했고, 대기업과 브랜드 점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영세업자 채권은 곧 지급 완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13일 현재 기준 현금시재가 약 1600억원이며 영업을 통해 매일 현금이 유입되고 있는 점을 고려했을 때 잔여 상거래채권 지급도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조 사장은 "현실적으로 모든 채권을 일시에 지급해 드리기는 어려움에 따라 소상공인과 영세업자분들 채권을 우선순위로 해 순차적으로 지급 중으로, 이 부분은 대기업 협력사 양해가 꼭 필요하다"며 "대기업 협력사들이 조금만 양보해 준다면 분할상환 일정에 따라 반드시 모든 채권을 상환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폴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