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자사주 110만주 소각…2033억원 규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셀트리온, 자사주 110만주 소각…2033억원 규모

아주경제 2025-03-14 09:39:44 신고

3줄요약
사진셀트리온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이 주주 가치 극대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셀트리온은 약 110만주의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소각키로 한 자사주는 올해 취득한 자사주 전량이며, 총 110만 1379주다. 보유 총 자사주 중 약 11% 규모로, 발행주식총수 기준 0.5%에 해당한다. 전날 종가 기준 약 2033억원 규모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해 12월 4일에도 이사회 결정에 따라 당시 자사주 총 보유 수량의 25%에 해당하는 301만 1910주(약5533억원) 자사주 소각을 추진해 올해 1월 최종 완료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셀트리온의 발행 주식 총수는 2억 1410만 8119주에서 2억 1300만 6740주로 감소할 예정이다. 해당 주식 소각 예정일은 오는 25일이다. 추가로 올해 매입할 자사주도 전량 소각할 방침이다.
 
셀트리온 측은 “(소각을 통해) 전체 발행 주식 수가 줄어들면서 주주들의 보유주식 가치는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오는 25일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서 역대 최대 규모의 ‘현금‧주식’ 동시 배당도 결의한다. 현금은 보통주 1주당 750원으로 총 약 1538억원 규모를, 주식은 보통주 1주당 0.05주로 총 약 1025만주를 각각 배당한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