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의 광고 성과 측정 및 분석 솔루션 ‘에어브릿지(Airbridge)’가 네이버 광고 오디언스 연동을 지원한다.
오디언스 연동은 퍼스트 파티 데이터(First-Party Data, 기업이 직접 수집한 고객 데이터)를 활용,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유저 그룹을 생성해 광고 채널에 전송하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보다 정교한 유저 맞춤형 광고의 집행이 가능하다.
네이버 광고는 사용자의 검색 패턴과 소비 성향을 기반으로 한 정밀한 타겟팅이 가능하고,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검색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쇼핑 광고 등 다양한 광고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오디언스 연동으로 ‘에어브릿지’ 기업 고객은 네이버의 광고 생태계와 자사의 데이터를 결합해 더욱 정교한 타겟 광고를 운영할 수 있다. ‘에어브릿지’에서 앱 설치, 회원가입, 구매 등 특정 조건의 오디언스 세그먼트를 생성해 이를 네이버 광고 플랫폼에 전송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광고에 활용할 수 있는 것.
여기에 ‘에어브릿지’는 네이버 광고 캠페인 비용 연동도 지원하고 있어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비용을 관리할 수 있다.
‘에어브릿지’는 다양한 조건의 오디언스 세그먼트 생성을 지원 중이며, 한 번 연동 설정으로 매일 최신화된 오디언스를 업데이트해 설정한 광고 채널로 자동 전송한다.
현재 ‘에어브릿지’는 메타 애즈, 구글 애즈, 틱톡 포 비즈니스, 크리테오, 알티비하우스, 애피어, 리머지 등의 오디언스 연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이번 네이버를 포함해 카카오, 토스, 당근, 에브리타임 등 국내 주요 광고 매체와의 오디언스 연동도 지원해 강력한 국내 매체 연동성도 갖췄다.
‘에어브릿지’는 이번 네이버 광고 오디언스 연동을 기념해 네이버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약 한 달간 네이버 광고 오디언스 연동을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할 경우, 집행 금액의 최대 50%를 무상 쿠폰으로 환급해 준다. 단, 최소 집행 금액은 300만 원, 최대 환급 금액은 150만 원(VAT 포함)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선착순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에이비일팔공 남성필 대표는 “ ‘에어브릿지’가 네이버 광고 오디언스 연동을 지원하면서, 네이버 광고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더욱 정교하고 효과적으로 광고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네이버와 카카오 등의 국내 매체는 금융 및 커머스 관련 기업이 많이 활용하는 채널로, ‘에어브릿지’와 함께한다면 더 높은 광고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브릿지’는 데이터 수집, 광고 채널 연동, 딥링크 생성 및 관리, 광고 사기 방지, 마케팅 성과 분석을 한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케팅 성과 측정 솔루션(MMP)으로, 고객은 ‘에어브릿지’가 지원하는 10가지 이상의 리포트와 200가지 이상의 지표로 마케팅 성과를 바로 확인하거나 원본 데이터를 추출해 활용할 수 있다.
또 글로벌 광고 채널의 공식 파트너로서 글로벌 표준의 프라이버시 정책을 지원하며, 머신러닝 기반의 예측 기능, AI 어시스턴트 기능부터 타겟 광고를 위한 오디언스, 광고 비용 관리 기능을 추가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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