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의 사생활 의혹이 파장을 일으키는 가운데 그의 ‘굿데이’ 녹화 참여를 두고 시청자의 항의가 쏟아지는 상황이다.
14일 MBC 예능 ‘굿데이’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수현의 하차를 요청하거나 글이 다수 게재됐다. 제작진을 향해 불만을 표출하는 글도 있다.
‘굿데이’는 가수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예계 사람들이 모여 노래를 부르는 음악 프로젝트다 전날 김수현은 ‘굿데이’ 녹화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현은 녹화 이틀 전 제작진에게 지방 촬영 스케줄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했었으나 돌연 녹화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김수현은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파장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의혹을 부인하며 다음 주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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