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이현이, 치매 위험 경고에 충격…"당장 뇌 관리 시작" (인생 2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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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이현이, 치매 위험 경고에 충격…"당장 뇌 관리 시작" (인생 2막)

엑스포츠뉴스 2025-03-14 08:41: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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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현이가 뇌 관리에 돌입했다.

15일 방송되는 SBS '오늘부터 인생 2막'에서는 수면 부족으로 인해 찾아올 수 있는 질병, 치매의 위험에 대해 짚어 본다.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27번째 주인공은 68세 이해란 씨. 치매의 위험을 몸소 겪었다며,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과거 그녀는 극심한 불면증으로 하루에 3시간밖에 자지 못했다고 한다. 

MC 김윤상은 본인 또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히며,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야 한다는 옛말이 있지 않냐"라며 "수면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다"고 수면장애의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해란 씨는 불면증뿐 아니라 갑자기 화를 내거나 길을 헤매고, 현관문 비밀번호를 잊어버리고, 가스불을 끄는 걸 잊는 등 다양한 증상을 보였다. 



병원을 찾은 후 주인공에게 내려진 진단은 경도인지장애. 경도인지장애는 인류 최악의 질병이라 불리는 치매 전 단계에 해당한다. 전문의들은 주인공의 경도인지장애 발병 이유로 여성인 것과 갱년기, 수면장애로 인한 멜라토닌 부족을 꼽았다.

MC 이현이는 "갱년기는 여자라면 다 겪는 것 아니냐"며 "대한민국 여성 모두 치매 위험 주의보라는 것이냐"라며 충격을 받았다. 갱년기 여성들은 대부분 수면장애를 겪게 되고, 수면장애는 멜라토닌 부족으로 이어진다. 

멜라토닌은 뇌에 쌓인 치매를 유발하는 독성단백질을 씻어내는 역할을 하는데,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자연스레 치매의 위험에 놓일 수밖에 없다. 이현이는 "당장 지금부터 뇌 관리를 시작해야겠다"라며 다짐했다.

이제는 수면장애와 치매 전 단계의 위험에서 벗어났다는 이해란 씨. 그녀의 경도인지장애 극복 비결은 무엇일까? SBS 힐링 건강 토크쇼 '오늘부터 인생 2막'은 3월 15일 토요일 오전 7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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