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겨도 문제네...추가골 급한데 손흥민은 싸움 말려야 했다, FK 두고 매디슨-포로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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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이겨도 문제네...추가골 급한데 손흥민은 싸움 말려야 했다, FK 두고 매디슨-포로 설전

인터풋볼 2025-03-14 08: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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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이겼지만 그 과정에 선수들의 다툼이 있었다.

토트넘 훗스퍼는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에서 알크마르를 3-1로 이겼다. 합산 스코어 3-2로 앞선 토트넘은 8강에 올라갔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손흥민, 솔란케, 오도베르가 호흡을 맞췄다. 중원은 사르, 베리발, 매디슨이 구성했고 수비진은 스펜스, 판 더 펜, 로메로, 포로였다. 골문은 비카리오가 지켰다.

알크마르도 4-3-3 포메이션이었다. 최전방에 포쿠, 패럿, 사디치였다. 중원은 쿠프마이너스, 부르미스터, 클라시가 구성했고 포백은 몰러 울프, 페네트라, 고스, 메이쿠마였다. 골키퍼는 우수-우두로였다.

토트넘은 멀티골을 넣은 오도베르와 매디슨의 감아차기로 승리했다. 도합 3골을 몰아쳐 합산 스코어 3-2로 앞섰다. 손흥민은 선제골 장면에서 성실한 압박으로 상대 실수를 유도했고 두 번째 골은 직접 도움도 기록했다. 마지막 골 장면에서도 좋은 연계를 보여주었다.

사진 = 스포츠 바이블
사진 = 스포츠 바이블

 

경기 중 선수들의 불화가 있었다는 것이 뒤늦게 전해졌다. 토트넘 소식통 ‘토트넘 훗스퍼 뉴스’는 영국 ‘TNT 스포츠’를 인용하여 “토트넘이 프리킥을 얻었을 때 매디슨이 볼을 잡고 차려는 모습이 나왔다. 그러자 포로가 차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고 두 사람 사이에 불화가 일어났다. 손흥민이 다가가 주장으로서 의무를 수행하며 상황을 중재해야 했다”라고 전했다.

전반 종료 직전 프리킥이 주어졌는데 포로가 갑자기 나선 상황이다. 주장인 손흥민이 다가가 포로를 진정시켰고 매디슨이 최종적으로 킥을 처리하게 됐다.

한편 이날 손흥민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90분 풀타임을 뛰면서 패스 성공률 79%(38/48), 찬스 생성 2회, 유효 슈팅 1회, 드리블 성공률 40%(4/10), 파이널 써드 패스 3회, 리커버리 2회, 지상볼 경합 승률 46%(6/13) 등을 기록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부여했다. 매체는 “훌륭하게 압박하여 볼을 따냈고 이는 오도베르의 선제골로 이어졌다. 손흥민은 세 골 모두에 관여했다”라고 평가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평점인 9점을 내리면서 “파이널 써드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세 골 모두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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