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돕고자 오는 19일부터 5월 22일까지 1대1 취업컨설팅 및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원하는 곳에서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100%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1대1 취업컨설팅은 매주 수·목요일 이뤄진다. 진로상담,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컨설팅, 영문이력서 첨삭, 영어면접 중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면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1인당 60분까지 상담받을 수 있다.
소규모 현직자 멘토링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20분간 진행된다. 카카오페이,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LG전자 등 국내외 기업에서 일하는 멘토들이 매주 순차적으로 참여해 상담해 준다.
19~39세 미취업청년이면 누구나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강남구민에게 우선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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