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삼성생명이 노후자금 및 긴급자금으로 활용 가능한 '삼성 밸런스 종신보험'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해당 상품구조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2044년까지 보유하게 됐다.
이번 특허는 종신보험의 연금 전환 이후에도 생존 여부나 공시이율에 관계없이 연금 총수령액이 납입한 보험료의 2배 이상이 되도록 보장하는 '종신형 신연금구조'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종신보험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의 재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했다고 삼성생명은 밝혔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사회환경 변화에 맞춰 종신보험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자 새로운 상품구조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선진 금융기법을 통해 고객에게 유용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