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역전골도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 그야말로 원맨쇼...토트넘, 1실점했으나 다시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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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역전골도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 그야말로 원맨쇼...토트넘, 1실점했으나 다시 역전

인터풋볼 2025-03-14 06:36: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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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토트넘이 다시 역전했다.

토트넘은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에서 알크마르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현재 후반전이 진행 중이다.

토트넘은 굴리엘모 비카리오,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펜, 제드 스펜스, 파페 사르, 루카스 베리발, 제임스 매디슨, 윌슨 오도베르, 도미닉 솔란케, 손흥민이 선발이다.

토트넘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6분 손흥민이 전방 압박을 성실히 수행했고 수비가 걷어낸다는 것이 손흥민 맞고 중앙으로 흘렀다. 토트넘이 볼 소유권을 되찾았고 오도베르가 달려들어 마무리했다.

손흥민의 슈팅도 나왔다. 전반 35분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좌측으로 달렸다. 수비를 두 명 달고 왼발 슈팅을 때렸는데 수비 블로킹에 막혔다. 전반 41분 슈팅도 수비에 막혔다.

전반전 추가시간은 2분 주어졌다. 양 팀의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토트넘이 1-0 리드한 채 종료됐다.

후반전이 시작됐다. 토트넘이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3분 역습 상황에서 좌측에 손흥민이 볼을 잡았다. 손흥민이 다시 매디슨에게 내줬고 매디슨이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이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15분 판 더 펜이 빠지고 그레이가 투입됐다.

알크마르가 한 골 만회했다. 후반 17분 알크마르의 한 방의 스루 패스가 나왔는데 그레이가 경합에서 실패했다. 베리발과 오도베르가 볼을 잡았어야 했는데 서로 미루다가 상대에게 볼을 내줬다. 쿠프마이너스가 볼을 가로챘고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합산스코어 2-2가 됐다.

토트넘이 다시 역전했다. 후반 28분 손흥민이 다시 왼쪽에서 볼을 잡고 왼쪽으로 달려가던 스펜스에게 내줬고 스펜스의 크로스는 솔란케 맞고 오도베르에게 이어졌다. 오도베르가 골망을 흔들었다. 합산스코어 3-2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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