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계란값, 조류독감 여파 13년 만에 최고치

EU 계란값, 조류독감 여파 13년 만에 최고치

연합뉴스 2025-03-14 02:55:12 신고

3줄요약
계란

[연합뉴스TV 제공]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유럽연합(EU) 계란값이 13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고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EU 내 계란 도매가격은 100㎏당 268.48유로(약 42만5천원)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 12% 올랐다.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는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전 세계 양계업에 타격을 준 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사료 가격까지 덩달아 오르면서 계란 공급량이 더 줄었다고 매체는 짚었다.

최근 미국에서도 역대 최악의 AI 발병 여파로 현지 계란 가격이 치솟았다. 이에 일부 식료품점에서는 고객이 구매할 수 있는 계란 수를 제한하기도 했다.

shin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