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지드래곤이 김수현의 '굿데이' 하차 투표에 좋아요를 눌렀다.
12일 한국 연예계 이슈를 다루는 대만 SNS 계정에는 김수현의 '굿데이' 출연에 대한 네티즌들의 찬반 투표가 진행됐다.
앞서 김수현은 미성년자 교제 논란에 휩싸였으나, 13일 '굿데이' 녹화를 강행했다.
해당 글 작성자는 "프로그램은 지난달 27일에 녹화를 마쳤으며 현재 내용이 편집될지 여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 하차가 확정됨에 따라 방송 내용도 대폭 수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굿데이' 방송에서는 김수현과 지드래곤, 정해인, 이수혁, 임시완, 황광희가 뭉친 '88즈' 케미로 큰 인기를 얻었다.
작성자는 "앞으로 김수현이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어려워질 수 있으며 88라인의 조합도 공식적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험이 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냐"며 네티즌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이 투표는 '지드래곤이 피해를 봤다', '김수현의 하차 지지', '연예계 은퇴 지지', '김수현 기다리겠다'라는 네 가지 항목으로 나뉘었고, 지드래곤은 해당 투표글에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
13일 기준으로 가장 많은 투표를 차지한 항목은 '지드래곤이 피해를 봤다'로, 58%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김수현의 입장을 기다린다'가 23%를 차지했다.
사진=SNS 계정, 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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