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식품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업계 현안과 물가안정 해결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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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식품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업계 현안과 물가안정 해결 방안 논의

웹이코노미 2025-03-13 20:10:24 신고

3줄요약

 

(웹이코노미)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13일 오후 2시, 서울 소재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강형석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13개 주요 식품기업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할당관세 품목 등 설명, ▴업계 애로사항 파악 및 해결방안 논의, ▴식품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와 업계 간 협력방안 강구 등을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1%대를 유지하던 가공식품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올해 2월 2.9%를 기록한 점을 언급하면서, 최근 ▴환율·유가, 공급망 불안 등 대외여건 변화, ▴코코아, 커피 등 원재료 가격 상승, ▴인건비, 에너지 비용 증가 등에 따른 가공식품 가격 인상 우려를 표시했다.

 

또한, 정부가 식품기업의 원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①주요 수입 원재료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 ②수입 부가가치세 면제, ③원료구입 자금 등 다각적 수단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점을 설명하면서 업계도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① 코코아생두, 커피농축액, 설탕, 오렌지농축액, 토마토페이스트 등 13개 품목 할당관세 적용 중

 

② 커피·코코아 수입 부가가치세(10%) 면제(‘22.6.28~’25.12.31)

 

③ 밀, 코코아, 커피, 유지류 등 식품소재 구입자금(4,500억원, 이차보전), 국산 농산물 원료 구매자금(1,634억원) 지원

 

식품업계는 지난 2월 11일 농식품부 장관 주재 간담회에서 수입 가격이 급등한 코코아 등 식품 원료의 원가 부담을 전달했고, 농식품부는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할당관세 품목을 확대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식품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해결하고, 물가 및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점검 및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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