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대전교통방송 춘하계 개편

사진= 한국도로교통공단 제공

한국도로교통공단 TBN대전교통방송은 17일 2025년도 춘하계 개편을 단행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주요 코너는 시각장애인 교통안전 동행 체험 코너인 ‘그들에겐 보이지 않는 벽’, 교통현장에서 취재리포터가 생생한 교통상황을 전달하는 ‘모닝스케치’, 저출생극복 프로젝트 일환인 연중기획특집 코너 ‘아빠의 타임머신 육아일기’·‘10년 후의 아가에게’, 통신원과 교통전문가가 함께 교통사고 경험담을 AI로 재구성해 문제점을 해결하는 ‘생과 사의 급커브’, 우리 지역 사고다발구간을 집중적으로 조명해서 개선책을 마련하는 ‘사고다발지역을 가다’ 등이다.

또 산불·호우·태풍·폭설 등 각종 재난재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위원단이 재난상황을 예측하는 재난안전 기획특집물 ‘재·대·로(재난에 대처하는 로드맵)’를 제작할 예정이다. 기획특집은 한국도로교통공단 내 조직인 교통방송, 공단지부, 면허시험장이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해서 교통 및 재난상황별 대국민 안전 캠페인을 공동제작할 계획이다. 교통방송은 지부, 면허 등 주요 업무 소개, 교통안전, 홍보사항 등을 직원이 참여해 제작하는 기획프로그램 '교통안전의 모든 것! 여기는 한국도로교통공단입니다'를 통해 한국도로교통공단 홍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주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