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우현, 시선강탈 신스틸러…1인 2역으로 '허식당' 완성

오지호→우현, 시선강탈 신스틸러…1인 2역으로 '허식당' 완성

엑스포츠뉴스 2025-03-13 17:14: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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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극의 무게를 더할 '믿보배 4인방 군단' 배우 김희정, 오지호, 우현, 최원명이 '허식당'에 총출동한다.

오는 24일 첫 공개되는 새 드라마 ‘허식당' 측은 오늘(13일)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연기파 배우들의 스틸을 공개했다.

김희정(은실모 역), 오지호(자객/강형사 역), 우현(노옹 역), 최원명(광해군 역)은 이미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김희정은 간판 없는 백반집 사장이자 봉은실(추소정 분)의 엄마로 분한다. 은실모는 따뜻한 한 끼 대접하는 것이 덕을 이루는 일이라 생각하며 맛있는 음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인물이다. 이 같은 신념을 지닌 은실모는 조선시대에서 타임슬립 한 허균(시우민)과 인연을 맺게 된다. 과연 그녀의 존재가 극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그런가 하면 오지호는 자객과 강형사 역으로 1인 2역 열연을 펼친다. 조선시대 자객으로 등장할 그는 목표지향적 인물 이이첨(이세온)을 두려워하며 절대복종한다. 현대에선 강력계 형사로 스타 셰프 이혁(이세온)의 궂은일을 처리해주지만, 선을 넘는 그를 보며 부자가 될 기회와 형사의 양심 사이 갈등한다. 오지호는 선과 악을 넘나드는 캐릭터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전망이다.

우현 역시 조선시대와 현대를 오가는 노옹 역으로 베테랑 배우의 진가를 보여줄 예정이다. 험한 인상 탓에 조선시대 천민들 사이에서도 따돌림을 당하던 노옹은 어느 날 자신에게 밥을 나눠준 허균의 인생을 크게 뒤흔든다. 관록을 지닌 베테랑 배우 우현은 맛깔난 연기력으로 극을 쥐락펴락하며 흥미진진함을 더한다고. 시우민과의 연기 호흡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최원명은 조선시대 왕 광해군으로 변신한다. 그는 허균과 이첨, 두 사람 사이에서 키포인트로 활약하며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베일에 싸인 그의 존재가 극에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왕 역할에 첫 도전한 최원명이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허식당'은 조선시대 문제적 인물 허균이 400년 후의 현대로 넘어와 본의 아니게 식당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의 웹소설(작가 전선영)을 원작으로 한다. 오는 24일 첫 공개 예정이다.

사진=하쿠호도DY뮤직&픽쳐스, 코퍼스재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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