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올해 첫 성평등위원회 개최

부산도시공사, 올해 첫 성평등위원회 개최

중도일보 2025-03-13 16:58: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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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열린 2025년 제1회 성평등위원회 모습./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는 성평등한 조직문화와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제1회 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창호 사장의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위원회에는 김경애 부산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장과 정다운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 성평등가족연구부장을 신규 위촉해 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 전년 대비 두 배 분량의 과제를 선발해 보다 강화된 성평등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 과제로는 △여성 대표성 분야(위원회 성비, 여성관리자 비율) 개선 △인적자원(임직원 및 승진자 성비) 관리 △일·생활균형 분야(육아휴직, 유연근무제 등) 활성화 △성희롱·성폭력 예방 활동(교육 및 캠페인 시행) 추진 등이 선정됐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출산, 육아제도 확대에 따른 직장 내 어려움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관련 제도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조직원 사이의 이해와 배려 문화가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새로운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성평등의 가치가 조직 전반에 확립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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