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현령 기자] 롯데홈쇼핑이 K뷰티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한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5일부터 '엘비비'의 선스크린을 업계 최초로 공개한다. 롯데홈쇼핑은 앞으로 엘비비의 에센스, 로션 등 다채로운 상품군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그라운드플랜'의 고농축 미스트도 함께 선보인다.
오는 21에는 '이지듀'의 선세럼을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상품 판매채널 다각화를 위해 TV생방송은 물론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등 다채로운 채널에서 상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지난해부터 패션, 뷰티 등 고수익 상품 판매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다. 이 중 뷰티 신상품을 전년 대비 70% 이상 늘리고 뷰티 전문 프로그램 '동지현의 뷰티 컬렉션'을 론칭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달부터 뷰티 상품 편성을 지난해 월평균보다 20% 이상 늘리고 신상품도 2배 확대할 예정이다.
이준영 롯데홈쇼핑 뷰티팀장은 “뷰티 상품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엘비비’, ‘그라운드플랜’ 등 글로벌 K뷰티 브랜드를 업계 단독으로 론칭하게 됐다”며 “향후 TV홈쇼핑을 통해 소개되지 않은 K뷰티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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