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경남 취약계층 생태 체험 프로그램 지원

넥센타이어, 경남 취약계층 생태 체험 프로그램 지원

머니S 2025-03-13 16:40: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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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경남 취약계층을 위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환경보호와 연계한 사회공헌 강화에 나섰다. 사진은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전경.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경상남도 내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다.

13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전날 경남 환경재단이 운영하는 '경남 생태누리 바우처' 사업에 지정 기탁하는 협약식을 경남도와 진행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연 생태 체험이 어려운 경남 도내 장애인·노인·아동 및 청소년·다문화 가정 등 총 945명의 취약 계층에게 특별한 생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경남 생태누리 바우처 사업은 기업 및 공공기관의 후원을 통해 생태 가치가 높은 지역에서 취약 계층이 자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창녕 우포늪을 비롯해 김해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 남해 앵강만, 두모마을, 밀양 국가생태 탐방로 등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차량 임차·식비·간식비·체험비·입장료 등을 전액 지원받는다.

넥센타이어는 공장이 위치한 지역적 연계성을 고려해 창녕 우포늪 체험이 포함된 생태 체험 사업 참여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취약 계층 지원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환경경영 정책 아래 폐기물 감소 및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해 지속해서 힘쓰고 있다.

양산·창녕 생산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96%를 재활용 업체에 위탁, 그 중 80% 이상을 순환 이용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해 먼지의 경우 법적 배출허용 기준의 30% 수준으로 관리한다.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이행 협약을 맺으며 4년 연속 미세먼지 저감 이행실적도 달성한 바 있다. 악취물질 배출 저감 및 집진 효율 향상을 위한 투자도 매년 확대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생태누리 바우처 사업 참여는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함과 동시에 사회 취약 계층을 도울 수 있는 기회"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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