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여가활동비 지원 안내문<제공=하동군> |
지원 대상은 하동군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45세까지 청년이다.
기존 중위소득 150%였던 지원 기준을 올해는 180%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지역 청년이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지원 항목에도 주유비를 추가해 청년들의 여가 활동 지원 폭을 넓혔다.
기존에 문화 및 자기계발 활동비로 제한된 지원 범위를 교통 분야로까지 확대한 것이다.
지원금은 오는 7월 제로페이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선정자는 4월 중 확정하며, 거주 요건 확인 후 7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하동군은 올해부터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청년정책자문단을 운영하는 등 청년 정책을 적극 강화하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지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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