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찾은 송명달 해수차관 "안전 빈틈 없도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인천 찾은 송명달 해수차관 "안전 빈틈 없도록"

아주경제 2025-03-13 16:13:42 신고

3줄요약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3일 인천을 찾아 어선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진해양수산부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3일 인천 연안부두를 방문해 어선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진=해양수산부]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3일 인천 연안부두를 찾아 경인 권역 어선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인천광역시를 비롯해 인천시 중구, 해양경찰청, 수협중앙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이 동참했다.

송 차관은 수협중앙회 인천어선안전조업국을 방문해 인천 앞바다에서 조업 중인 어선과 무선 교신으로 △기상악화 시 무리한 조업 자제 △항해 중 전방 주시 △구명조끼 상시 착용 등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해경을 비롯한 각 기관에는 봄철 조업을 시작하는 연안어선과 낚시어선에 대한 사고 예방 사전점검 강화를 강조했다.

이어 연안 부두에 정박해 있는 연안자망어선과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어선 위치발신장치 작동 여부 △구명장비 △조업 설비 △기관실 소화기 등 여러 안전사고 위험 요소에 대해 살폈다. 선주와 선장에게는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조업을 당부했다.

송 차관은 "어선사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각 기관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장 지도·점검과 안전교육 등 내실 있는 사고 예방 활동으로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어선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올해 1월 13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겨울철·봄철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