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E 8강 진출 기적 연출’ 광주의 시선은 K리그1으로 향한다! ‘김천 사냥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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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E 8강 진출 기적 연출’ 광주의 시선은 K리그1으로 향한다! ‘김천 사냥 조준’

STN스포츠 2025-03-13 16:03: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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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아사니.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FC 아사니.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 반진혁 기자 = 광주FC가 상승 기운을 K리그1에서도 이어갈까?

광주FC는 오는 16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6위로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1승에 그치고 있지만, 분위기는 최상이다.

광주는 지난 1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비셀고베와의 2024/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2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광주는 종합 스코어 3-2를 기록했다. 연장 승부 끝에 대역전극을 연출하면서 극적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광주는 일단 승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2골이 필요했다. 전반 18분 박정인이 머리로 선제골을 기록한 후 아사니가 페널티킥 득점으로 종합 스코어 동점을 만들었다.

광주는 아사니가 있었다. 연장전 종료 2분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기가 막힌 감아차기 슈팅을 통해 승부를 결정지었다.

광주의 ACLE 기적 연출은 앞으로의 일정 운영에 엄청난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 후 “뭘 해도 될 것 같은 날이었다. 선수들이 준비하면서 눈빛, 자세가 달랐다. 기대가 됐다. 자랑스럽다. 승패 관계없이 경기장을 찾아준 팬분들 덕분이다. 오늘 같은 자신감이면 K리그1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광주는 ACLE 기적 연출 기운을 등에 업고 당분간 K리그1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정효 감독은 “4월까진 리그에만 집중할 계획이다”며 K리그1 반등을 예고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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