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리 보는 파이널로 큰 관심을 모은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디펜딩 챔피언’ 보스턴 셀틱스를 제압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나 TD 가든에서 보스턴과 원정경기를 가졌다.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압도적인 서부 콘퍼런스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클라호마시티는 54승 12패 승률 0.818을 기록했다. 2위와는 무려 12경기 차이다.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클라호마시티의 에이스이자 현재 가장 유력한 최우수선수(MVP) 후보인 셰이 길저스-알렉산더는 이날 경기에서 보스턴 격파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길저스-알렉산더는 미국 프로농구(NBA) 역사상 7번째로 60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최고 기록은 윌트 체임벌린의 80경기다.
쳇 홈그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스턴 역시 33득점을 올린 제이슨 테이텀과 22득점의 데릭 화이트로 맞섰다. 또 노장 알 호포드는 18득점 10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테이텀과 함께 공수 양면을 이끌어야 할 제일런 브라운이 야투 15개를 던져 5개만 성공시키는 등 크게 부진한 것이 뼈아팠다.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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