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가수 조째즈가 리메이크곡 '모르시나요'로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며 음악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조째즈가 지난 1월 발표한 데뷔 싱글 '모르시나요(PROD. 로코베리)'는 발매 후 2개월여 만인 13일 기준, TJ미디어 노래방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뮤직 한국 인기곡 톱100 차트 2위, 멜론 톱100 차트 2위를 기록하며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지니, 플로, 벅스, 바이브 등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모르시나요'는 유튜브 뮤직에서 1,800만 스트리밍에 육박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뮤직비디오와 관련 콘텐츠 영상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통합 조회 수가 1억 뷰에 달하면서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기록은 신인 가수로서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조째즈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음원 차트와 노래방 차트를 동시에 점령하며 연일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는 조째즈의 막강한 흥행 파워는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모르시나요'의 인기는 조째즈의 뛰어난 가창력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2013년 다비치가 발표한 원곡을 리메이크한 이 곡은 12년 만에 조째즈만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재해석됐다. 조째즈 특유의 거친 듯 섬세한 보컬과 몰입감을 높이는 표현력이 돋보이며, 원곡을 만든 히트 프로듀서 로코베리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뮤직비디오 외에도 조째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르시나요'의 스튜디오 라이브와 밴드 버전 라이브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감성과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리스너들은 "정말 마음에 와닿는 노래", "애절함과 호소력이 최고다", "마음을 울리는 감성 장인", "거칠고 강한 듯한데 부드럽게 스며든다", "소름 돋는 음색"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공감을 표하고 있다.
조째즈의 이번 성공은 단순한 리메이크 곡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탄탄한 보컬 실력과 감성 표현력,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탄탄한 프로듀싱이 조화를 이루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모르시나요'의 인기 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조째즈가 앞으로 어떤 음악적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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