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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13일 오후 2시 28분께 강원 평창군 평창읍 마지리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소방 당국 등은 헬기 3대, 차량 13대, 인력 6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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