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단독 콘서트를 진행중인 김희재가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의 팬들이 선한스타 2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김희재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고 미션 수행 등을 통해 응원하면 순위에 따라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수 김희재는 선한스타를 통해 누적 4,349만 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김희재의 이름으로 기부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긴급 치료비 지원 사업은 갑작스러운 치료비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환아 가정에 입원비, 약제비, 치료 부대 비용 등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환아 가정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김희재는 지난달 대구에서 단독 콘서트 ‘HEERE WE GO’(히어 위 고)를 성료하며 팬들과 환상의 160분을 보냈다. 지난 1월 고양 콘서트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 김희재는 오3월 22일에는 부산 콘서트를 개최하며 SBS Life, SBS M ‘더트롯쇼’를 통해서도 대중과 소통을 이어간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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