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13일 대국민 복지포털 ‘복지로’가 앱 접근성 품질인증 심사에서 우수사이트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복지로는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 온라인 신청 등 각 부처의 실생활 중심 복지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복지포털이다. 복지로는 이번 인증에서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앱 접근성 품질인증은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에서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모바일 앱 서비스 제공자가 장애인과 고령자가 비장애인과 동등한 환경에서 모바일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이다.
복지로는 모바일 OS별(안드로이드, iOS) 심사 18개 항목 모두 합격해 2026년 2월 25일까지 인증을 연장했다. 또 지난해 9월 PC 웹 접근성 인증을 갱신했으며 갱신 주기에 맞춰 올해 2월에는 모바일 웹 접근성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이어 3월에는 안드로이드‧iOS 앱 접근성 인증을 최종 갱신하며 접근성을 강화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김현준 원장은 “복지로를 이용하는 모두가 편리하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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