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두나무가 운영 중인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IPO(기업공개) 활황을 기다리는 선학개미들을 위해 종목 상세 탭을 대폭 업데이트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이번 개편은 ▲쉽고 간편한 UX·UI ▲다양한 편의 기능 등이 핵심이다.
올해 하반기 대규모 IPO들이 다수 예정돼 있는 만큼 IPO 정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초보 투자자들도 어려움 없이 관심 기업의 IPO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직관성을 높이고 청약 경쟁률, 배정 수량 계산기 등 IPO 관련 각종 편의 기능을 도입, 투자자들의 현명한 청약 전략 및 투자 판단을 지원한다.
업데이트된 종목 상세 탭은 주문, 시세, 투자정보, 토론, IPO 파트로 구성됐다. 투자자들은 종목 상세 화면 안에서 별도의 품을 들이지 않고도 공모가, 재무정보, 청약 일정, IPO 단계별 진행 상황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앞선 투자전략 수립을 위해 주관사 선정에서부터 기술평가 통과, 심사 청구에 이르기까지 상장 심사 전 기업의 상장 준비 단계의 데이터도 제공한다. 대외 변수·경기 불확실성을 고려해 IPO 진행 상황 변경 알림 기능도 추가, 투자자들이 시장 변화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모주 청약을 고민 중인 투자자들을 위해 ‘청약 판단 지표‘와 ‘청약 경쟁률’ 기능도 도입했다. 청약 판단 지표 기능을 활용하면 의무보유확약 비율, 유통가능 비율, 기관 경쟁률 등 기업 가치 평가를 위한 주요 기준들로 관심 종목과 최근 상장된 종목들을 비교하고 전략적인 청약 판단을 할 수 있다. 청약 경쟁률 기능을 통해 증권사별 일반 배정 수량, 균등 배정 수량, 비례 배정 경쟁률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청약 전 예상 배정 주식 수량을 확인 가능한 ‘배정 수량 계산기’ 기능도 추가됐다. 청약 희망 금액을 입력하면 예상 배정 주식 수량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청약 판단에 효율적인 가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선학개미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오는 20일까지 마케팅 수신에 동의하고 신규 관심 종목을 10개 이상 추가한 투자자들 중 500명을 추첨해 야놀자, 컬리, 오아시스, 케이뱅크, 에스엠랩 등 유망 비상장 기업의 주식 1주를 지급한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관계자는 “항상 투자자 입장에서 고민하고 그들의 필요와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개발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상장 시장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하고 안전한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이번 업데이트는 iOS 및 Android 2.33.0 버전부터 이용 가능하다.
Copyright ⓒ 데일리 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