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내 아이의 사생활' 사랑이와 유토의 화보가 추가로 공개됐다.
23일 오후 7시 50분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3회가 시청자를 찾아온다.
'내생활'은 어른들은 모르는 아이들의 사생활을 관찰함으로써,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그중에서도 아빠 추성훈과 처음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올 당시 20개월이었던 사랑이의 훌쩍 큰 근황이 많은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불러 모았다. 늘 사랑이 곁을 지켜주던 단짝 친구 유토도 그대로 커 여전히 우정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 랜선 이모-삼촌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지난 '내생활' 방송에서 둘만의 홍콩 여행을 떠난 아이들은 사랑과 우정 사이의 묘한 케미로 설렘까지 자극했다. 특히 놀이공원에서 발이 아픈 사랑이를 업어주고, 관람차 안에서는 "예뻐"라고 말하는 등 사랑이를 친구 이상으로 대하는 듯한 유토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사랑이를 극진이 챙기는 유토를 보며 추성훈이 "합격"을 외치기도.
이런 가운데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ENA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랑이와 유토의 사랑과 우정 사이 분위기를 담은 화보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교실을 배경으로 한 화보 속 '러브유' 커플의 포즈와 표정이 마치 이들의 실제 학교생활을 포착한 듯 자연스럽다. 또한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담은 사진들과 달리, 창가에 기대어 앉은 아이들의 어딘가 어색한 분위기를 담은 사진이 시선을 강탈한다.
나란히 앉아 있지만, 유토 쪽이 아닌 카메라를 응시하는 사랑이와 그런 사랑이에게 할 말이 있는 듯 머리를 긁적이는 유토 사이의 묘한 분위기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라 온 소꿉친구 사이의 세월이 지나며 달라지는 미묘한 감정과 관계성을 담아낸 화보가 앞으로의 '러브유' 커플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사랑이와 유토의 설렘, 웃음 가득했던 화보 촬영 비하인드 현장은 23일 오후 7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데이즈드코리아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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