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와 엔믹스(NMIXX) 해원이 식센이들과 가짜를 찾아 나선다.
13일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5회에서는 게스트 화사, 엔믹스 해원과 뭐든지 만들어주는 핫플레이스들 중 가짜를 찾는 상상 초월 ‘뭐든지로드’를 떠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에는 장소마다 의미를 알 수 없는 알파벳이 적힌 식센이들(멤버들)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뭉툭한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와 달리 ‘식스센스: 시티투어’에서 보기 드문 예리함을 뽐내는 이가 있다.
그런가 하면 “여기는 유명한 데 아니에요?”라며 미미가 아는 듯한 반응을 보인 핫플레이스가 있다. 미미는 지난 서울 중구 투어와 부산 투어에서 가짜였던 핫플레이스들을 SNS에서 봤으나 제작진이 제작한 홍보 콘텐츠였으며, 수원 투어 때는 제작진이 미미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알고리즘까지 지배하려고 했던 만큼 진짜일지 주목된다.
또한, 유재석의 전매특허 진실의 앞니가 맛은 물론 가짜까지 구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 곳의 음식을 맛보던 중 입맛에 맞지 않을 때 나오는 유재석의 진실의 앞니가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 반면, 자신이 선호하는 메뉴가 있는 곳에서는 음식을 주문하기 전부터 도파민이 폭발해 유재석의 극과 극 모멘트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식센이들이 다 함께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면 어떤 이름을 얻게 될지 상상하며 이야기꽃을 피운다. 유재석은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에 자신이 없다고 하지만 화사와 ‘유재석잘알’ 송은이를 필두로 순식간에 한편의 서사가 완성한다.
‘식스센스: 시티투어’는 13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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