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21일까지 지난해 준공된 공공건축물 중에서 '우수 공공건축물'을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후보는 2024년 준공된 역사·문화시설, 복지·교육시설, 주민편의 시설 등 공공건축물 13개다.
우수 공공건축물 선정은 주민들이 직접 온라인(https://naver.me/x5GiygxG)과 현장 투표(후보 건축물에 비치된 서면 설문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민 투표(70%)와 중구청 직원 투표(30%) 결과를 합산해 높은 점수를 받은 2개 건축물(최우수상·우수상)을 뽑는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번 투표를 통해 주민들의 생각을 듣고, 중구의 공공건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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