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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4일부터 '2025년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과 사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문 인력과 함께 맞춤형으로 해결해준다.
올해는 창업·경영안정·기업가형 육성 컨설팅과 무료법률구조 지원 등 4개 유형으로 5천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신설된 창업 컨설팅은 예비 창업자가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 준비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경영안정 컨설팅은 경영과 마케팅, 법률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최대 4회까지 컨설팅을 진행한다.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은 최대 2번의 컨설팅과 함께 경영 개선을 위한 바우처를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무료법률구조 지원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을 통해 소상공인의 영업활동 중 발생하는 민사사건에 대한 소송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이 경영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아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 신청은 소상공인24 누리집(https://www.sbiz24.kr)에서 하면 된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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