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NHN 클라우드가 ‘2025년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5년 연속 참여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은 핀테크, 블록체인, 금융 AI 및 솔루션 기업에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급 기업과 매칭된 수요 기업은 연간 최대 9600만원의 클라우드 이용 보조금과 클라우드 신규 구축·이관 지원, 보안 컨설팅, 모의 해킹 및 취약점 분석 등의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5년째 공급 기업으로 참여 중인 NHN 클라우드는 신한투자증권, 신한EZ손해보험, 상상인저축은행, 데일리펀딩 등 다양한 형태의 핀테크 기업에 금융 규제/규정을 준수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해왔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요 기업의 안전하고 쾌적한 클라우드 전환에 기여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등 수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한다. 또 고객이 희망하는 데이터센터에 클라우드를 구축, 운영을 지원하는 ▲’Cloud Region’ ▲‘NHN Cloud Station’ 등의 금융 특화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와 금융 알림 등을 보낼 수 있는 메시징 솔루션 ▲‘NHN Cloud Notification’, 앱 보호 솔루션 ▲‘NHN AppGuard’ 등을 공급한다.
또 NHN 클라우드를 선택하는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수요 기업은 ▲500만원 상당의 클라우드 데모 환경 및 크레딧 ▲수요기업 선정을 위한 무료 금융 보안 규정 컨설팅 ▲NHN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상품 특별 할인 ▲맞춤형 금융 클라우드 아키텍처 등을 지원한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 대표는 “NHN 클라우드는 신한투자증권에 금융 분야 규제/규정을 준수한 ‘랜딩존’ 구축 경험을 녹여낸 금융 특화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금융 부문 독자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망분리 규제 완화 등 금융 산업에 긍정적인 변화가 이뤄지는 가운데, 더욱 많은 기업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NHN 클라우드를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 사업과 프로모션 참여 희망 기업은 NHN 클라우드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후 한국핀테크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의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 공고 페이지를 통해 4월 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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