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군위군수(오른쪽)와 허미미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군위군) |
허미미 선수는 군위군 삼국유사면에서 활동한 독립투사인 현조부(5대조) 허석 선생의 후손으로서 지난 파리올림픽이 끝난 직후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수리에 위치한 허석 선생의 기적비에 파리올림픽에서 획득한 메달을 놓고 참배한 바 있다.
허미미 선수의 군위군 홍보대사 위촉식은 애초 지난해 '제48회 군위군민 체육대회'때 가질 예정이었으나, 같은 달에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어깨수술 등 개인일정 소화로 일정을 연기하여 이번 기회에 가지게 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뛰어난 실력과 열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며 군위군의 자랑스러운 인물이 되어준 허미미 선수를 홍보대사와 명예 군민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군위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많은 군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활약을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군위=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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