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산업단지 근로자의 건강권 보장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작업복 세탁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2만벌의 작업복을 무료로 세탁해준다.
세탁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20일까지 전북산학융합원(☎ 070-4112-8481)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희태 군수는 "근로자 작업복에 남아 있는 화학물질과 쇳가루 등 산업 오염물질을 제거해 근로자 건강을 보호하고 기업 세탁비 부담을 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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