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가 '백꾸'(가방 꾸미기) 트렌드를 반영해 공차의 밀크티를 모티브로 한 '버블티 프렌즈 인형 키링' 4종을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버블티 프렌즈 인형 키링'은 지난해 출시된 '공차 버블티 미니어처 키링'의 인기에 힘입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선보이는 공차 브랜드 굿즈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백꾸' 트렌드를 반영해 단순한 브랜드 굿즈를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서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촉감의 봉제 인형 키링으로 새 학기를 맞아 개성 있는 가방 꾸미기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특히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버블티 프렌즈 인형 키링은 공차의 인기 메뉴인 △타로 밀크티 △블랙 밀크티 △딸기 쥬얼리 밀크티 △브라운슈가 쥬얼리 밀크티 총 4종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각 음료의 특징을 반영한 귀엽고 감각적인 캐릭터 디자인에, 공차 음료를 상징하는 빨간색 컵 뚜껑 장식과 타피오카 펄, 크리미 한 밀크티를 형상화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공차코리아는 3월 14일부터 재고 소진시까지 '버블티 프렌즈 인형 키링'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출시한 그릭요거티 신메뉴 1잔을 구매하면, 키링을 단품 가격(4500원)보다 26% 할인된 3300원에 특별 구매할 수 있다. 한정판 굿즈로 소량 제작된 만큼 조기 품절이 예상된다.
공차 관계자는 "이번 키링은 공차 음료를 즐기는 고객들이 가방이나 소지품을 꾸미며 공차만의 감성을 더욱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한정판 굿즈를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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