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청소년에게 태권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태권도 직업을 소개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며, 전국 초·중·고교와 학교 밖 청소년이 대상이다.
재단은 오는 21일까지 총 22개의 참가 학교와 기관의 신청을 받는다.
재단은 선정 학교 및 기관에 강사를 파견하거나, 태권도원으로 초청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두메산골이나 낙도에 있는 학교와 기관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20곳에서 총 5천328명이 참가했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부 '꿈길' 누리집과 태권도원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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