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재계약 모르겠다” 반 다이크, PSG 회장과 회담→충격 이적? 아무 대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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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재계약 모르겠다” 반 다이크, PSG 회장과 회담→충격 이적? 아무 대화 없었다

인터풋볼 2025-03-13 10: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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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버질 반 다이크가 파리 생제르맹(PSG) 알 켈라이피 회장을 만난 것이 포착됐다. 그러나 이적과 관련하여 대화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리버풀은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0-1로 패했다. 합산 스코어가 동률이 되어 승부차기를 치렀는데 리버풀이 패배했다.

리버풀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디오구 조타, 2선에 루이스 디아즈, 도미닉 소보슬러이, 모하메드 살라였다. 허리는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라이언 흐라벤베르흐가 구성했고 포백은 앤디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호흡을 맞췄다.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PSG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우스만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쓰리톱을 구성했고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주앙 네베스가 중원에서 합을 맞췄다. 수비진은 누노 멘데스, 윌리안 파초, 마르퀴뇨스, 아슈라프 하키미였고 골키퍼는 돈나룸마였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PSG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2분 바르콜라가 크로스를 올렸는데 코나테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볼이 흘렀다. 뎀벨레가 빈 골대에 넣었다. 합산 스코어 1-1이 됐고 그렇게 공방전이 계속됐다. 양 팀의 추가 득점은 없었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도 양 팀은 골망을 흔들지 못했고 결국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승부차기에서 리버풀 두 번째 키커 누녜스와 3번 키커 존스가 실패하면서 PSG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 = X
사진 = X

경기가 끝난 뒤 반 다이크가 알 켈라이피 PSG 회장과 마주친 것이 보도됐다. 마침 반 다이크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리버풀 재계약과 관련한 질문에 “모르겠다. 아직도 모르겠다. 보류된 게 아니다. 보류된 것조차 없다. 내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한 상황이었기에 많은 추측을 낳았다. 반 다이크가 PSG로의 이적과 관련이 있다는 추측성 보도가 쏟아졌다.

하지만 이적과 관련한 대화는 없었던 모양이다. 프랑스 ‘레퀴프’는 “현장을 목격한 한 사람은 ‘반 다이크는 단순히 PSG가 좋은 팀이며 리버풀이 PSG에 패해 탈락한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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