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KBS2 '불후의 명곡'이 700회를 맞이해 '7인의 전설' 특집을 마련했다.
오는 4월 5일과 12일 '불후의 명곡' 14년 역사가 담긴 700회 특집 방송을 2주에 걸쳐 선보인다. '7인의 전설'을 주제로 꾸려질 이번 방송은 역대급 전설의 라인업과 함께 방영 이래 최초로 초대형 세트의 등장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먼저 '7인의 전설' 특집은 MC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과 함께 그간 '불후의 명곡'을 빛내준 레전드 중의 레전드들이 총출동한다. 최백호, 김창완, 더 블루, 윤종신, YB, 자우림, 거미까지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 대중가요 대표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급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날 무대는 '불후의 명곡' 역사상 최초로 스탠딩 공연으로 꾸려지며,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생동감이 안방에도 고스란히 전달될 전망이다. 더불어 박정현, 다이나믹 듀오, 정준일, 로이킴, 터치드 등 초호화 히든 게스트까지 700회 특집을 지원사격한다고 해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이에 대해 '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무려 14년간 변함없이 '불후의 명곡'에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알차고 뜻깊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명실상부 최고의 예능다운 특집 무대를 선물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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