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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지난해 빙그레 사업보고서를 보면, 김 회장은 급여로 24억3500만원을, 상여로 8억8500만원을 받았다. 이외 명절조, 휴가비 등 복리후생비로 400만원을 더 받았다. 지난해 전체 보수는 전년도 보수 20억6200만원보다는 61.3% 불어난 것이다.
회사는 “임원인사규정(이사회 결의)에 따라 직위(회장), 회사 기여도, 위임 업무의 책임 등을 고려해 보수를 결정하고, 매월 균등 분할 지급했다”면서 “임원인사규정에 따라 영업이익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경우, 주주총회에서 승인 받은 이사 보수한도 범위 내에서 성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2023년도 영업이익 목표 대비 큰 폭으로영업이익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계량 지표 외에도 경영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추진, 회사 기여도 등 비계량지표 상의 역할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 성과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직원에게 지급하는 연차수당에 준하는 특별 상여금을 기준일급의 10일분을 지급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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