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픽] 코스맥스·한국콜마, 한한령 해제 등 올해 중국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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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픽] 코스맥스·한국콜마, 한한령 해제 등 올해 중국 수혜

뷰어스 2025-03-13 09:36: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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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ODM(위탁생산)사들의 올해 중국 수혜 가능성이 주목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의 한한령 해제, 중국 현지 소비회복 등을 모멘텀으로 화장품 섹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ODM사들에도 수혜가 확산될 것이란 전망이다. 개별종목으로는 코스맥스와 한국콜마 등이 꼽혔다.

키움증권은 13일 보고서를 내고 "올해 ODM사의 호황이 이어질 것"이라며 "중국의 한한령 해제, 중국 소비 회복 외에도 국내 고객사의 수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화장품 섹터의 성장을 이끌 모든 모멘텀이 ODM으로 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소정 애널리스트는 "에 화장품 ODM 업태에 대해 비중 확대를 유지하고 ODM 최선호주로 코스맥스, 차선호주로 한국콜마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서에 따르면 코스맥스의 올해 매출은 2조5330원(+17%), 영업이익은 2182억원(+24%, OPM 8.6%)을 기록할 전망이다. 법인별 성장률은 국내 +20%, 중국 +14%, 미국 +10%, 동남아 +21%로 예상됐다. 올해도 국내 법인이 성장을 이끌고, 해외에선 동남아와 중국법인이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 애널리스트는 "올해 화장품 섹터에서 주목받고 있는 성장 모멘텀(한한령 해제, 중국 소비 회복, 고객사의 서구권 수출 증가 등)에 모두 해당되고, ODM 사업의 Pure player"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실적 추정치와 목표주가를 종전 18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국콜마에 대해선 중국 비중은 작지만 수혜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국콜마의 올해 매출은 2조 7484억원(+12%), 영업이익은 2455억원(+26%, OPM 8.9%)을 예상했다. 법인별 성장률은 국내 +16%, 중국 +5%, 미국 +47%, 캐나다 Flat% 수준이다. 조소정 애널리스트는 "한국콜마도 국내가 성장을 이끌고, 해외에선 중국과 미국 모두 양호한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중국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고, 사업부가 복잡한 점은 아쉽지만 메인 사업부의 수혜는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목표주가는 9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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