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강인아 형은 PSG 떠나 행복해'...아센시오, 멀티골 폭발+빌라 8강행 견인! MOM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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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강인아 형은 PSG 떠나 행복해'...아센시오, 멀티골 폭발+빌라 8강행 견인! MOM 선정

인터풋볼 2025-03-13 09:15: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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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EFA
사진=UEFA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마르코 아센시오는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스톤 빌라에서 행복 축구를 하고 있다. 

빌라는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클럽 브뤼헤에 3-0 대승을 거뒀다. 총합 스코어 6-1을 기록하면서 8강에 올랐다.

아센시오 멀티골을 터트렸다. 아센시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PSG를 떠나 빌라로 임대를 왔다. PSG에 올 때까지만 해도 아센시오를 향한 기대감이 컸다. 2014년부터 레알에서 뛴 아센시오는 총 7시즌을 뛰며 공식전 286경기를 소화했고 61골 32도움을 기록했다. 공격 자원으로는 좋은 옵션이었는데 긴 부상도 있었고 꾸준히 선발로 나설 자격을 증명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레알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었고 역사 한 페이지 일원이긴 했어도 중심이 아닌 주변부에 있었다.

레알에서 계속 특급 조커로 뛰며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31경기에 나와 9골 6도움을 기록한 아센시오는 새 도전을 천명했고 PSG로 자유계약(FA) 이적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 지도를 받았던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재회를 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프리시즌부터 아센시오를 다양한 위치에 썼다. 최전방부터 측면까지, 여러 위치에 아센시오를 넣으며 활용 의지를 드러냈다. 이강인과 친분을 과시해 국내에서도 인기가 있었다. 

하지만 아센시오는 증명하지 못했다. 부상까지 겹치면서 자리를 못 잡았다. 부상 복귀 이후에도 밀린 아센시오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빌라로 이적했다. 존 듀란 이적으로 공격수가 부족했던 빌라는 아센시오와 더불어 마커스 래시포드를 임대 영입하면서 공격을 보강했다.

아센시오는 빌라에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했고 잉글랜드 FA컵 카디프 시티전에서도 2골을 터트리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브뤼헤와 2경기에서 2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다. 1차전에선 1골을 넣었고 2차전에선 2골을 기록하면서 8강 진출 티켓을 안겼다. 

UEFA는 아센시오를 경기 최우수선수(MOM)으로 선정했다. "하프타임에 투입된 아센시오는 팀 공격 질을 전반적으로 높였다. 라인 사이에서 공을 주고 받으면서 영이한 움직임과 마무리로 빌라가 이전에 보여주지 못했던 공격력을 선보이게 했다. 마무리는 정말 대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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