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커플팰리스2' 황재근이 유혜원은 향한 직진 호감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tvN '커플팰리스2'에서는 황재근과 유혜원의 데이트 과정이 공개됐다.
앞서 황재근은 "약간의 가십이 좀 있는 거 같더라"라며 유혜원이 과거 빅뱅 승리, 농구선수 허재웅 등과 열애설이 있던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황재근은 "유명하신 분과의 스캔들은 저에게 중요한 건 아니"라며 유혜원의 과거 스캔들과 관련해 쿨한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결혼 관련 프로필을 작성했다. 황재근은 쇼파를 두고 바닥에 앉는 유혜원을 보고 "정말 특이하시다"라며 놀라워했다. 유혜원은 "저는 구석에 앉는 걸 좋아한다. 그런걸 되게 특이하게 보시더라"라고 말했다.
유혜원은 "거주지는 정말 괜찮다. 배우자의 미래에 따라 섬에도 갈 수 있다. 그 부분은 상관없다"며 일본 대기업 회사원인 황재근을 염두에 둔 발언을 했다.
황재근은 엉뚱한 발언을 하는 유혜원을 보며 "특이한 부분이 있다. 그게 나쁜게 아니라 신비롭다. 내가 생각하는 서울 깍쟁이가 아니"라고 연이어 호감을 표시했다.
황재근은 "이 사람 뭐야 하면서 마음이 가고 있다. 정말 모르겠다"며 "근데 두 번 놀아나긴 싫다. 결혼은 안정 아니냐"고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황재근은 두 번째 '결.만.추' 데이트를 했고, 서진주와 데이트를 하며 안정적인 면모에 매력을 느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故김새론 "오빠 살려줘"…생전 김수현에 보낸 문자+스킨십 사진 공개
- 2위 'KBS 동기들' 자식농사 대박…명문고 입학식날 모였다
- 3위 "엄마 해보고 싶었다" 아이유, 딸 탕웨이와 호흡 재조명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